[업사이클링] 과자봉투 파우치 만들기
#OHPYEONG - Special Time ⠀ ▪ <과자봉투 파우치 만들기> ⠀ 3월 8일 수요일 밤, 함께 과자봉투 파우치 만들어요! ⠀ 개인적으로 사부작 사부작 하던 일을 함께 하면 재밌겠다 싶어서 기획한 과자봉투로 파우치 만들기입니다. 과자봉투로 파우치를 만드는 것은 업사이클링(Up-cycling)의 일종인데 우리나라 말로는 ‘새활용’이라고 부릅니다. 재활용과 새활용의 차이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재활용은 간단하게는, 자원 본래의 모습을 크게 변화시키지 않고 그대로 재사용을 하는 것이고 새활용은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서 디자인을 추가하는 등의 행위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새 제품으로 탄생시키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 예를들면 유리병을 세척 과정을 통해 다시 유리병으로 사용하는 것은 재활용(현재의 가치와 동등하게 쓰임), 유리병을 조명이나 화분, 캔들 등의 새로운 용도로 만드는 것을 새활용이라 합니다. 익숙할 수도 조금은 생소할 수도 있는 새활용의 작은 실천을 오평과 함께 해주세요. 이제는 먹고 버리지 마세요, 파우치에 양보하세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과자봉투 파우치! ⠀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아주 꾸준히!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을 함께 했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있습니다. 어려워말고 다가와 주세요. 같이 고민하고 실천하면 반드시 가치가 있는 일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함께 해주실거죠? ⠀